2021-11-19

안녕하십니까?

저는 태조엔지니어링 한명식대표입니다.

바쁜 일정과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무거운 발걸음에도 불구하고

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오신 외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.

우리 태조는 또 한번 새로운 길을 나서고자 합니다.

내년 팔월이면 창립 20주년을 맞는 태조엔지니어링은

불과 이십여명의 투지로 불타는 엔지니어들이 모여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.

당초 태조는 터널과 구조 분야를 주축으로 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철도, 도로 등 교통인프라부문을 확대하였으며

기술 경쟁력을 과시하며 엔지니어링 시장을 이끌어 왔다고 자부합니다.


이제 오늘 우리 태조는 이십년전의 그 규모로 새로운 분야인 물사업부문 시작점에 서 있습니다.

우리는 그때 그 마음가짐으로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나가 명실공히 태조엔지니어링의 한 축을 형성하고자 하며

더 나아가서 엔지니어링 시장에서 물사업부문을 주도해 나가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.


오늘 우리의 이러한 노력은 이십년후에 우리 후배들이 건강하고 탄탄한 직장에서 마음껏 일할수 있는

엔지니어링 산업환경 조성의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이라 확신합니다.


오늘 새로운 환경에서 새출발을 하는 태조 물사업본부 임직원여러분, 어려운 결심을 하여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

또한 그 결정이 헛되지 않도록 회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.


끝으로 이 자리를 축하하여 주시기 위해 자리하여주신 모든 분들께서도 앞으로 많은 충고와 지도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립니다.


감사합니다.